영화 <용감한 시민> 선은 니가 먼저 넘었다! 줄거리 및 총평!

2023년 10월 25일 개봉한 '용감한 시민'은 박진표 감독의 작품으로, 김정현의 웹툰을 원작으로 합니다. 액션, 코미디, 히어로 장르를 다루며 15세 이상 관람가로 분류되며 러닝타임은 112분입니다. 평론가 평점은 5/10으로 평균적인 점수를 받았습니다. 다음으로는 등장인물, 줄거리, 그리고 총평을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영화 <용감한 시민>

 

등장인물

소시민 역 - 신혜선 : 정규직 전환을 꿈꾸며 얌전하고 소심하게 살아가는 선생님이지만, 알고 보면 전직 복싱 선수에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불같은 성격을 지닌 기간제 교사 / 한수강 역 - 이준영 : 빽만 믿고 선 넘는 뻔뻔한 만행을 저지르며 절대 권력을 휘두르는 학생 / 고진형 역 - 박정우 : 한수강 패거리에게 괴롭힘을 당하는 피해자 / 소영택 역 - 박혁권 : 소시민의 아버지 가족을 위해 꿈을 포기한 딸에게 늘 마음의 빚이 있는 인물이자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정의로운 인물 / 이재경 역 - 차청화 : 소시민의 동료 교사이자 교무부장

 

줄거리

주인공 소시민은 학창시절 합기도로 전국을 제패했던 화려한 이력의 소유자이지만 7년이 지난 지금 고등학교 기간제 교사로 재직 중​ 그녀의 목표는 오로지 정교사 승격 목표를 위해 참고 또 참고 노력중인데... 자동차 회사 사장인 아버지와 학교재단의 든든한 빽만 믿고 악행을 저지르는 고등학생 한수강 태국 무에타이 선수 출신으로 현지에서 사고에 휘말려 한국으로 온 그는 학교에서 절대권력을 손에 쥐고 선넘는 만행을 저지른다 특히 한수강 일당에게 학교폭력을 당하는 피해자 고진형(박정우) 할머니와 함께 살며 자신의 피해를 숨기지만 계속되는 폭행에 힘들어한다 소시민은 학교에서 한수강의 폭력을 목격 속에서 불끈 달아오르지만 학교 교무부 이재경(차정화) 동시에 살아남으려면 참아야 한다는 말에 참교육과 정교사 사이를 고민하면서 결국 침묵을 선택한다 이후 그녀는 자신을 스타(스페어타이어) 아직 정교사가 되지 못한 소시민을 그렇게 부르는 한수강의 또 다른 타깃이 된다 하지만 살려달라며 도움을 요청하는 고진형 학생의 손길을 무시할 수 없었던 소시민은 개인면담을 위해 옥상으로 그를 찾으러 간다 그녀의 말을 가뿐히 무시하는 한수강 그리고 주먹으로 그녀의 얼굴을 치려는데 그의 주먹을 잡고 밑으러 내려버리는 소시민 무서울게 없고 악마라고 불리는 학교폭력의 주범 한수강(이준영)을 뒤에서 참교육 하기로 하는데... 영화 용감한시민 결말 침묵으로 학교를 다니려 했지만 그녀는 도를 넘어가는 한수강의 학교폭력에 결국 지나가는 남자와 부딪히며 " 선은 네가 먼저 넘었어 ! " 정의구현을 위해 자신이 나서려 준비한다 소영택(박혁권) 시민의 아버지이자 가족을 위해 꿈을 포기한 시민에게 미안함을 가지고 있는 인물 아버지가 아이들에게 봉사할 때 놀아주기 위해 쓰는 고양이 가면을 보고 이제 신분을 감출 가면으로 쓰기 시작한다 한수강을 찾아 와 그에 대적할 싸움을 시작하는 소시민 자신이 사회든 학교든 최고라고 믿던 한수강 그녀에게 짓밟히며 굴욕을 맛 보는 한수강 한수강 역시 만만치 않고 고양이 가면의 정체를 알기 위해 계략을 펼치는데..

 

총평

만화의 장점을 살린 연출과 배우들의 명연기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영화입니다. 속도감 살린 장면 전환과 군더더기 없는 내용이 보는 맛을 끌어올리게 되는데요. 몰입감을 더하는 건 배우들의 활약이죠. 청순한 척 능청맞은 모습부터 복싱과 레슬링 등 액션 신을 소화하는 신혜선과 악마 같은 모습을 십분 살린 이준영의 연기가 돋보입니다. 여기에, 학교폭력 피해자 고진형을 연기한 배우 박정우가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주요 배우가 중심을 잡으면서 단순한 이야기 구조에 살이 붙게 되면서 다채로운 이야기는 아닐지라도 집중해서 볼 수 있는 재미가 살아나고 있다는 평이 과반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